전체 글19 리더의 덕목 리더의 덕목 리더는 지도력을 갖춘, 집단 속의 장(長)이다. 리더는 당연히 통솔력과 구성원의 화합을 통해 조직을 이끄는 사람을 뜻한다. 국가의 리더는 대통령 이다. 기업의 리더는 대표일 것이다. 조그만 리더는 무수히 많다. 군대에도 최고의 리더와 단위별 리더가 있다. 기업에서 리더가 잘못 이끌면 회사는 망한다. 국가도 최고 리더인 대통령이 리더의 역할을 못 하면 국민은 피폐해진다. 그래서, 세상을 살며 그때마다 리더를 잘 만나야 된다는것이다. 사람을 잘 만나야 좋은 길로 안내를 해준다. 낯선 곳에서 길을 물으면, 대부분 대충 대충알려준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대충 알려준다. 살기가 힘들면 나의 일에 관심이 없어서일까, 모른다고 하면 창피해서일까, 이것도 민족성 때문일까? 해외에서의 경험을 예를.. 2023. 5. 24. 호주 여행 의 기억 호주 여행의 기억 . 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 6월 말 경인 것 같다.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주최하는 호주 시드니 박람회 때 참가하며 얻은 기억들을 정리해 본다. 무역 회사를 창업한지 직전이라서 호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던 시절이다. 해외여행도 자유화가 되지 않았고, 여권 내기도 어려웠던 시절이다. 코트라 는 많은 회사가 참가를 원하는 탓에 무역거래 실적과 해외 박람회 참가 실적 등을 따져보고, 오더 수주 가능성을 보고 참가 결정을 내리던 시절이다. 무역을 시작할 초에는 일본과 미국 시장에 편중되어 있어 호주에 관한 자료가 드물었던 때였다. 우선 무역을 하려면 상대 국가의 인구, 경제 사정 등등을 챙겨봐야 하는데, 인구는 당시에 2,400만 명 넘는 정도(서울과 경기도 인구 정도)이고, 교역도 많지 않던 .. 2023. 5. 8. 결혼 과 이혼 결혼과 이혼 결혼은 참으로 어려운거다. 결혼을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고들 선배들이 이야기한 것이 기억난다. 맞다. 살아보니 그렇다. 그런데 한참 젊은 나이 때는 아무것도 안 보고, 맘에 들면 다른 것들은 다 오케이다. 그러면서 열심히 산다. 자녀를 낳고, 열심히 가르치고 키운다. 그러다 보면, 대부분은 자녀들은 엄마에 은공은 알고, 아빠의 은공은 모른다. 우리 사회가 모계사회라서 그렇단다. 그러면서 부인의 정서는 자녀들에게 간다. 남자들이 받아들여야 할 숙명이다. 자녀는 성장하면 누구나 엄마 편에 선다. 부인은 그걸 당연히 안다. 그러면서 세월이 흐르면 남자는 사회에서도 정년퇴임을 한다. 한참 더 일해도 될 나이인데 사회에서 내쫓기는 느낌이다. 밖에서 죽도록 일하며 가족을 봉양했으나 고마움은 .. 2023. 5. 4. 양심 과 자부심 양심 과 자부심 우리 사회에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훌륭한 사람이 많이 있다. 그 많고 많은 훌륭한 사람들을 모두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다. 요즘, 가요시장을 보면 말 같지도 않고, 듣기에도 민망한 내용의 가요 말(가사)이 너무나도 많다. 누가 들어도, 누가 봐도 낯부끄러운 노랫말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노랫말 같지도 않은 가사가 많다는 말은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지만, 정말 그럴까...하고 의문이 든다. 각종 방송국에서 선곡을 맡아 담당하는 프로듀서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쓰레기와도 같은 노랫말이 세상을 헤집고, 국민정서를 헤치고 있다. 돈벌이 때문만은 아닐듯싶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어야 가요시장에서 먹힌다고 믿는다. 예전엔 한 세기가 흘러가도, 옛 가요들은 언제 어.. 2023. 5.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