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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람회4

남미 대륙 의 새로운시장 남미 대륙의 새로운 시장 남미(남아메리카)는 한 번 가려면 3일씩 걸리곤 했다. 지금은 항공편이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엔 남미의 A, B, C국을 가려면 3일씩 걸리곤 했다. 한국의 대기업(종합상사)도 남미 시장에 지사가 많이 없었던 이유는 시장이 멀고, 경제 사정도 좋지 않기도 하고... 먼저, 남미 A, B, C국은 잘 알려지다시피 A 아르헨티나, B 브라질, C 칠레이다. 남미 대륙에서 가장 큰 나라들이다. 먼저 칠레 산티아고는 지구상에서 길이가 가장 긴 나라다. 칠레를 가려면, 적어도 그 시절엔 그랬다. 서울에서 비행기 타고, 일본을 경유를 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야만 했다. 비행시간도 11시간쯤 걸린다. 항공료를 아끼려면 일본의 동경을 경유를 하고, 미국 하와이를 경유를 해서 가는 방법이었다... 2023. 4. 19.
아프리카 여행 아프리카 여행 여행은 언제나 설레는 것이다. 떠나기 전 준비하느라 설레고, 출발 전 짐 싸면서 설레고, 공항에 도착하면서도 설레는 것이 여행이다. 여행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는 게 옳은 것 같다. 나이 들면 병원 예약도 많고, 먹는 약도 많지만, 걷는 게 많아 나이가 든 사람은 해외여행이 더욱더 어렵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노래가 있듯이, 나이 들면 놀고 싶어도, 여행 다니고 싶어도 못 떠나는 게 사실이다. 한 참 잘 나갈 땐, 해외 여행비 정도는 걱정을 안 했겠지만, 나이 들어 현업에서 떠나면 문제는 달라진다. 항공비하며 호텔비, 식비 등 큰돈이 든다. 큰돈을 나이 들어 쓸 때는 선뜻 못 쓴다. 용처가 벌이에 비해 늘어나는 법이다. 건강도 해마다 다르다. 입맛도 까다로워진다. 양식은 .. 2023. 4. 18.
세계의 장터 세계의 장터 젊은이들이여! 나무에 얽매이기보다 숲을 보며 전진하자. 우리는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예전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고 더 좋은 조건에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학교생활만 봐도 초등학교에 60-70명씩 한 교실에서 2부제로 오전반, 오후반으로 교실을 양분해서 나눠 쓰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한 교실에서 많아야 20-30명이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점점 생활여건도 좋아지고 음식은 다양해지고, 좋은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살기가 힘들다고들 할까? 우리나라가 세계화된 지도 수십 년이 되었다. 시장이 개방되고 외국 노동자가 우리나라 3D업종에서 우리가 멀리하고 있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들을 동남아 사람들과 중국 조선족들이 도맡아 하고 있다. 이들.. 2023. 4. 13.
진정한 의미의 해외 여행 진정한 의미의 해외여행 우리나라가 해외여행이 「자유화」「자유화」된 지는 불과 34년 밖에 되지 않는다. 1980년대 그 시절에는 해외여행 시 「단수여권」이란 제도가 있었다. 단수여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었다. 「단수여권」은 한번 출국하고 돌아오면 남아 있어도 그 수명이 끝이었다. 그래서 무역업자들은 해외출장 때 「일시귀국」이란 제도를 활용하곤 했다. 다만, 수출실적이 50만 불 이상인 대기업(?) 대표들만(?) 복수여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시절이었다. 일반인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 무역업을 하며 상담 차 잦은 해외출장을 가곤 했었다. 70년대 말에는 해외출장을 갈 때면 김포공항(현 국내선)에서 가족, 친지, 친구들이 수십 명씩 환송하던 시절이기도 했다. 그때는 유럽출장을 갈 때, 동경에서 비.. 2023. 4. 12.